무작위수
투표자들이 던진 표는 자연수이고 이를 합산한 숫자도 자연수다. 그 수에는 어떤 종류의 규칙을 찾을 수 없다.
이른바 난수 혹은 무작위수이다.
하지만 선관위 발표 민주당 후보의 사전투표 득표수의 경우 총선, 대선, 지선, 보궐을 막론하고 모두 규칙(수식)을 찾아낼 수 있다.
모든 공직선거에서 사전투표에 참가한 N명당 1표씩의 위조투표지가 민주당 후보에게 더해진 규칙(생성함수)을 어김없이 찾아낼 수 있다.
치명적 실수
선거를 조작한 사람들이 방심했던 부분은 규칙을 이용해서 득표수를 만들어서 발표하면, 발표된 득표수에서 역으로 규칙을 찾아낼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득표수를 만들어 발표해 온 사람들에겐 치명적인 약점이나 급소에 해당한다.
만들어진 수
조작범들이 사용한 방법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사회 과학 분야에서 실제 자료가 존재하지 않을 때는 규칙(생성함수)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생성해서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요즘 AI모델을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실제 데이터가 부족하면 합성 데이터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다.
대한민국 선관위는 투표자들이 던진 진짜 득표수(실제 득표수)를 국민들에게 발표해 온 것이 아니다.
생성 득표수(합성 득표수)를 마치 실제(진짜) 득표수인 것처럼 발표해 왔다.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 가운데 민주당 후보의 사전투표 득표수는 전부 만들어진 숫자들이며, 규칙을 이용해서 부풀려진 숫자들이다.